증권시장의 투자풍경 :: 바람부는대로

증권시세의 움직임

증권, 즉 주식시세의 움직임은 종목마다 다양하다. 그것은 마치 사람들 개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습관이나 개성처럼 각양각색이다. 주식의 모든 종목에는 그 주식의 흐름을 리드하는 주도세력이 있는데, 주도세력도 사람인지라 그 성격이 제각기 달라 주가를 올리고 내리는 패턴도 각각의 독특한 특성을 지닌다.

어떤 주포(주도세력)는 아주 급하게(가파르게) 주가를 올리는가 하면 또 어떤 주포는 비교적 완만하게 차트를 그리며 올린다. 또 어떤 주포는 개인투자들이 눌림목에서 비교적 따라붙기 쉽게 상승/조정/상승/조정을 비교적 일정하게 차트를 그리며 주가를 부양시킨다. 반면에 어떤 주포는 패턴/패턴 이탈/패턴/패턴 이탈 식으로 눌림목에서 개인투자자들이 따라붙으면 털고, 또 따라붙으면 털고 하면서 어떻게든 개인들을 이 주식을 거의 팔 때까지 흔들고서야 상승시키는 악랄한 주포들도 있다.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는 개인투자자들

패턴매매에 재미를 쏠쏠히 보던 개인들이 이런 패턴을 이탈시키는 악랄한 주포에게 걸리면 이전과는 달리 손실을 보게 되거나 손절에 익숙하지 않은 개인투자자는 그동안 벌은 것 이상 토해내고 마이너스로 들어서며 피도 눈물도 없는 주식시장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르게 된다. 이렇듯 주식시장에는 이런 주포 저런 주포도 있어 개인투자자들은 이 둘 사이를 번갈아 경험하면서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맛보면서 서서히 재미와 상심의 늪으로 빠져 들어간다.

트레이더로 변신해 가는 개인투자자들

여기서 깊은 연구로 자신만의 승률높은 매매기법 개발과 마인드 컨트롤에 성공한 일부는 고수의 반열에 들어가고, 자기만의 기법을 개발하지 못한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를 걷게 되며 간간히 주식을 그만해야 하나? 하면서 한숨의 세월을 보내기도 한다. 또 어떤 개인투자자는 기법은 어느 정도 혹은 아주 많이 알고 있어도 익절과 손절의 절제력을 연마하는데 실패하여 잃다, 따다를 반복하거나, 완만하긴 하지만 역시 하락 추세를 걷고 있는 투자자들도 있다. 고수의 반열에 오르는 아니 적어도 돈을 잃지 않는 개인들이 얼마나 될까, 30%라는 이야기도 있고 그 이하라는 이야기도 있다. 30%라고 쳐도 여기에는 본전인 사람도 포함되므로 실제로 많은 돈을 따는 사람은 그리 큰 비율은 아닌 듯하다. 하지만, 오늘도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이 고수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 아니 중수나, 적어도 돈을 잃지 않는 방법을 찾아 정보를 분석하고 차트를 분석하느라 분주하다. 다음 편에서는 이어서 주식 매매에 있어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방법들은 없을까, 있다면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금까지 돈 되는 블로그의 "돈 되는"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Bab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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