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립선 기능 개선 건강식품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이 비아노스인데요. 주목을 받는 만큼 악플과 불만들도 상당히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비아노스에 대한 글들을 보면 광고성 글들을 포함하여 대부분 좋다는 글 위주로 많은 것 같은데요. 저는 오늘 비아노스에 대한 안 좋은 후기들을 비롯한 부정적인 이야기들 중 대표적인 몇 가지에 대한 답변을 다뤄 보았습니다. 이 질문과 유사한 내용으로 궁금해하셨던 분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차례 ■
● 문1: 1개월 먹었는데, 효과 없어요.
● 답: (본문 참조)
● 문2: 3개월을 먹었는데도 효과 없어요.
● 답: (본문 참조)
● 문3: 정력에 좋은 줄 알았는데, 효과 없어요.
● 답: (본문 참조)
※ 정리
문1. 비아노스 한 달 정도 먹어 봤는데요. 아무 효과 없어요. 그래서 이제 안 먹은 지 오래되었어요. 과장광고에 속았어요.
답: 비아노스든 다른 건강식품이든 자연에서 나는 천연재료로 만든 약(한약 포함)은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기간이 필요한데요. 대부분 건강식품류나 한약은 그 기간이 깁니다.
한약을 예를 들면 이해가 쉽습니다. 보통 최하가 한 달치 한약을 제조할 때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 2~3개월 이상부터 1년 이상까지 먹어야 효과가 나타나는 한약이 대부분이죠.
그것도 모든 사람이 똑같은 기간에 효능을 보는 것도 아니고 개인마다 신체 상태와 건강 정도에 따라 다 다릅니다.
혹시, 한약을 지을 때 한의사가 '몇달 정도 먹어봐'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 걸 들으신 적이 있을 겁니다.
'먹어보자'라는 뜻은 효험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는 뜻이잖아요. 이거 막고 나을지 안 나을지 정확히는 모른다는 얘기고 먹어봐야 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 질문에 대한 제 답변은요. 기본적으로 2~3개월은 잡고 느긋하고 꾸준하게 복용해 보실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천연재료로 만든 식품이나 약은 원래 천성이 서서히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라서, 양약처럼 약 먹고 한잠 자고 일어나니 많이 나아졌네 하는 식의 주로 구체적이고 특정적인 증상에만 초점을 두고 제조한 약과는 본질 자체가 다르거든요.
그래서, 결론은 먹어봐야 아는 것이고요. 최소한 3개월 이상은 먹어야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지를 예측할 수 있답니다.(3개월도 100% 효과 있다는 뜻이 아님)
3개월 정도 복용해 본 후 효과가 있긴 한데 아주 작다면 꾸준히 먹어야 할 것이고요. 상당히 좋아졌다면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복용하면 될 테죠.
모든 건강식품이 만들어져 나오기까지는 효능 테스트를 거칩니다. 비아노스 역시 주원료인 쏘팔메토와 옥타코사놀도 효능 테스트를 했는데요. 이때 했던 인체적용 실험에서도 분명히 언급이 돼 있는 내용 중에 2가지를 기억해야 하는데요.
하나는 전립선 기능 개선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최소 12주~6개월이 경과된 후에 유의미한 개선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고요.
또 하나는 대부분의 전립선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전립선 개선 효과를 얻었지만, 이것이 모든 사람의 전립선을 개선하지는 않았다고 했던 사실입니다. 또, 전립선에 문제가 있었던 사람들에게 주로 효과가 나타났다는 겁니다.
그래서 정리를 해 보면요.
전립선이 문제가 있는 사람은 최소 12주에서 6개월 정도 지나니 전립선 기능 개선 효과가 대부분의 사람에게 나타났다.(일부분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음)
즉, 전립선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쏘팔메토를 복용하면 12주만 지나도 효과가 보이는 사람, 6개월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는 사람, 6개월이 지나도 효과가 안 나타나는 사람 이렇게 3 부류로 나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효과가 나타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이 기능성 식품이 존재하는 거랍니다. 또 먹는 사람은 그 압도적인 곳에 내가 포함되기를 바라며 복용하는 것이라 볼 수 있죠.
문 2. 무려 3개월을 먹었는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요. 정말 효과 하나도 없으니 먹지들 마세요. 그동안 헛돈 썼네요.
답: 건강식품이란 것이 본래 천연재료로 약을 제조하는 한약과 아주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약과 같이 한 달이든 두 달이든 '먹어보자'의 생각으로 처음부터 접근했다면 설사 3개월 아니라 6개월을 먹었다 해도 그렇게 억울한 생각까진 안 들겠죠?
억울한 생각이 든다는 것은 100% 믿었단 것이고 그 믿음이 깨지니까 믿음이 배신감으로 바뀐 것입니다.
그런 겁니다. 건강식품이나 한약이나 100%라는 건 없어요. 그 어떤 건강식품도, 그 어떤 한약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양약까지도 100%는 없습니다. 상처치료를 하기 위해 덧나지 말라고 항생제 같은 거 먹으면 상처가 눈에 뜨게 나으니까 일단은 신뢰가 가겠죠?
하지만, 우리가 잘 못 느끼는 순간 우리의 위는 그 독한 치료제로 벌써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불만을 야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더리고요.
또 항암치료하려고 역시 독한 약을 쓰죠. 항암치료는 될 수 있지만 머리가 다 빠지는 건 직접 확인하셨죠?
이렇게 양약까지도 100%는 없는 것이죠. 사실 양약은 빠른 효과는 탁월하지만 부작용은 더 심한 것이 단점입니다.
반면에 한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은 효과는 즉각적이지 않지만 부작용은 훨씬 덜할 뿐만 아니라, 양약처럼 어떤 특정부위를 치료하기 위해 다른 부분을 약하게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천연재료로 만든 식품이나 한약은 양약처럼 어느 부위를 치료한다고 해서 다른 부위를 약화시키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 몸을 전체적으로 보호하면서 치료를 하는 경향이 있죠.
따라서, 질문자가 말하는 것처럼 효과도 없고 돈만 낭비했다는 말은 진실은 아닌 겁니다.
왜냐하면 인체적용 실험에서처럼 효과를 6개월이 돼야 보는 경우에 해당될 수도 있고요 아니면 효과를 불행히도 못 보는 일부에 해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천연물질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은 대부분 특성이 이렇다는 것을 처음부터 인정하고 복용하였다면 그렇게 화를 낼 일도 아니고 그저 내가 잘 안 맞는 경우에 해당하는 구나하고 가볍게 넘길 수도 있을 겁니다.
다른 대안이 없고 아직 6개월까진 안 먹어봤다면 더 먹어 볼 수도 있겠죠.
문 3. 남성 정력에 좋다고 했는데, 효과가 전혀 없더니 고요. 허위 광고에 속지 마세요.
답: 인체적용 실험했던 내용들 전부를 말하지 않고 좋은 부분만 골라서 말함으로써 좋은 면만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고요. 여기에 조금씩 더 확대 광고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허위 광고까지는 아니고요.(허위 광고는 없는 얘기 하는 경우이므로), 과장광고 또는 과대광고라고는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아노스를 복용하는 주목적도 개인마다 다 달라서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전립선에 문제가 있었던 분들이야 전립선 개선이 이뤄지면 성기능도 함께 향상이 되어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날 수도 있겠지만, 전립선과 관계없이 단순히 정력제로만 접근했을 경우엔 효과가 그렇게 뚜렷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정력에 좋지 않더라는 것도 일단, 정확하게 위에 언급한 내용대로 필요한 기간만큼 충분히 복용이 되었는지 아니면 체질이 좀 늦게 나타나는 체질인지, 신체조건 건강 정도 등에 따라 잘 안 나타나는 건 아닌지 등등.....
사람의 특성에 따라 다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효과가 혹시 없을수도 있겠지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접근해야 마음이 편하지, 광고하는 거 보니 분명히 효과가 있어야 해라는 식으로 접근하면 나중에 배신감과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 수 있죠.
천연재료로 만든 식품이나 약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지만(없는 사람도 일부 있을수 있음), 일정한 기간이 지나야 효과가 있다(기간도 개인차가 있음)라는 생각을 가지고 접근해야 합니다.
이것은 비아노스 뿐만 아니라, 그 어떤 건강기능식품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므로 복용 전에 항상 이 생각을 가지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비아노스에서 정력과 관련이 있는 것은 쏘팔메토도 그렇지만, 옥타코사놀이 주 기능을 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 옥타코사놀 같은 경우에도 효과의 정도를 가장 측정하기 쉬운 운동선수들에게 인체적용 실험을 해 보니 피로도가 개선되고 오래 버틸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각종 활력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하기 시작했죠.
이때 적용 실험에서도 당연히 효과가 많이 나타나는 사람, 좀 적게 나타나는 사람, 효과가 거의 없는 사람 군으로 나뉘어 있었겠죠.
하지만, 효과가 없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효과가 있는 비율이 월등히 더 많다면 기능식품으로 의미가 있어지는 거겠죠.
※ 정리
이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비아노스를 구매해서 먹어본 분들의 후기가 다양한 거 같지만, 결국 요약해 보면 '어느 기간 먹어보니 효과가 없더라'라는 내용인데요.
효과가 없을 수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또, 이것은 인체적용 실험에서도 극히 일부 사람이라도 효과가 없는 사람이 있어, 실험 결과 말미에 항상 '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 라는 문구가 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제조사나 홍보담당자들이 효과가 좋은 건 사실이나 경우에 따라 또는 개인에 따라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는 사실은 언급을 안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이게 사실문제이나, 기업들이나 상인들의 생리상 이런 얘긴 절대 안 합니다. 매출에 영향이 있으니, 굳이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한 가지는 구매자 자신들이 비아노스같은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 100% 효과 있을 거라는 생각은 아예 처음부터 안 가지시는 게 좋을 겁니다. 처음 인체적용 실험할 때부터 100% 효과는 아니었는데, 100%를 바란다는 것이 모순이지 않겠어요?
건강 기능식품을 먹을 땐 성분을 보니 실험결과 효과가 있는 것이 함량대로 들어 있고, 그 원료가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채취한 것인지, 부작용 등 주의사항은 어떤 것인지 등 정도를 따져보고 '한번 먹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접근하시고요. 뭐, 효과가 없더라도 각종 영양성분이 부가 원료로 들어 있으니 건강에 도움은 될 거야라는 식으로 생각하시면 마음이 더 편해질 겁니다.
저도 항상 좋다라는 식의 글들만 포스팅한 거 같아, 오늘은 비아노스 또는 다른 건강식품들에 대해 깊은 이해가 없으시거나,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 같아, 다소 민낯(?)을 드러내는 심정으로 글을 써 봤는데요. 도움이 되신 분들이 있다면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Mansur.
* 포스팅에는 제휴 마케팅 커미션이 제공될 수 있습니다.
* 항상 더 유익한 내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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