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오신티 여드름 치료 효과 어때?

 

 

크레오신티 여드름 치료제에 대한 궁금증 정리 해드리겠습니다.

 

여드름 정말 신경쓰이게 하는 것 중 하나죠. 말끔한 얼굴에 여드름이 있으면 뭔가 개운치 않고 자꾸 손이 가고 터뜨리고 싶고 빨리 없애치우고 싶습니다. 여드름 치료제가 일반의약품도 많지만 특별히 전문의약품으로 최근 재분류된 제품이 있는데요.  관심들이 많은데 그만한 이유가 있을까 궁금해서 알아봅니다.

 

크레오신티, 지금 여기서 알아봅니다.

 

 

크레오신티란?

 

크레오신티 외용액 1%

 

 

크레오신티는 공식적인 이름이 크레오신티 외용액1%라는 것으로 한독약품에서 판매하는 여드름 치료제인데요. 일반의약품이었다가 다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살수 있는 전문의약품으로 바뀐 제품입니다.

 

크레오신티의 주성분은 클린다마이신포스페이트(Clindamycin Phosphate)로 11.88mg/ml이 함유돼 있고, 클린다마이신으로는 10mg/ml가 들어있습니다.

 

이외 첨가제로 수산화나트륨, 염산, 이소프로판올이 들어 있습니다.

 

클린다마이신은 항생제 계열에 속하는 성분으로 주로 다른 항생제데 내성이 생긴 감염과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에 사용되는데요. 클린다마이신이 박테리아 증식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차단하기 때문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내용물은 묽은 액체로 30ml가 반투명 유리병에 담겨져 있고 무색의 외용액으로 알코올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가격

크레오신티 가격은 12,000~20,000원 대의 가격으로 약국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처방

크레오신티 처방은 근처 피부과를 방문하셔서 크레오신티 처방을 위해 왔다고 하면 처방해 준다고 하는데, 처방비용은 비보험이라 약 만원~만5천원정도 병원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처방 받고 받은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에서 구입하시면 되는데, 약값도 1만3천원~2만원까지 약국마다 다르다는 점 참고하세요.

 

하지만, 직접 병원에 가지 않고도 비대면 처방이 가능한데요. 기존 처방약 사진 같은걸 첨부하면 진료에 더 도움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처방이 가능한 링크 남겨드리니 비대면 처방을 원하시면 참고하세요.

 

 

 

블랙헤드

크레오신티를 3개월 정도 사용해보신 분의 후기를 보니 여드름은 물론, 블랙헤드, 화이트헤드에도 꽤 효과적이어서 약 60%정도가 줄었다고 합니다. 

 

다른 블랙헤드 키트는 지속력이 짧아 사용 3일후엔 다시 피지가 올라왔지만, 크레오신티는 바른후 3개월정도는 간다고 했습니다.

 

 

효과

크레오신티는 프로피오니박테룸 아크네(Propionibacterium acnes)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 균은 흔히 피부에 항상 존재하는 균으로 모공안에 상주하여 피비분비를 함으로써 보통의 여드름인 심상성 여드름에 잘 듣는다고 합니다.

 

 

부작용

크레오신티의 부작용으로는 피부에는 피부건조감, 접촉성피부염, 노란반점, 벗겨짐, 화끈거림, 가려움, 건조감, 붉은반점 등의 피부자극이 생길수 있고 피부유분감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계에는 복통 등 위장장애가 생길수 있고 클린다마이신을 국소 및 전신에 사용 시 설사, 유혈성 설사 및 위막성대장염을 포함한 대장염이 보고된바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클린다마이신 사용후 수주 또는 수개월후에 나타날수 있고 클린다마이신 사용 중단후 3~4주 기간 중에 생길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치료 도중에 설사가 나타나면 사용을 중단하고 대장 내시경 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사용상 주의사항으로는 이 약에 과민반응 병력이 있는 경우나 항생물질관련 대장염의 병력이 있는 사람, 그리고 임부나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과 수유부인 경우 이 약을 사용하지 말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약은 바르는 약이므로 먹는약에 비해서는 부작용이 적으므로 안심하고 사용은 하셔도 된다고 해요.

외용일 경우 흔한 부작용으로는 바른 부위에 두드러기나 가려움증 정도가 나타날수 있으니, 부작용 발생 시 사용을 중단하면 된다고 하니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외용액이라도 임부에겐 금기로 돼 있음에 유의하시고요.

 

 

내성

보통은 한 항생제 성분을 자주 사용하면 자주 사용한 항생제에 내성이 생길수는 있는데, 크레오신티의 경우엔 부작용과 내성에 대한 위험성이 낮아 큰 걱정없이 사용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외용제일 경우는 경구용보다는 내성이 비교적 적어 내성 또는 부작용 가능성이 훨씬 낮긴 하지만 외용이라도 너무 장기간 자주 사용한다면 내성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므로 장기간 사용 혹은 남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낭염

크레오신티는 피부염, 모낭염 치료하는데 처방 받으셨던 분의 후기가 있는데요. 모낭염 초기엔 꽤 완화되는 효과가 있었지만 여드름 보다는 효과가 적었거나 없었다고 합니다.

 

또다른 후기를 봐도 모낭염 원인균을 죽이는데는 도움이 될수도 있지만 모낭염을 크레오신티로 전적으로 치료하긴 힘든 거 같아요.

 

 

사용법

크레오신티 사용법은 간단한데요. 성인일 경우 하루 1~2번 환부에 얇게 펴 바르시면 됩니다. 약을 바르기 전에 환부를 깨끗이 씻은 후 바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환부에 남아 있을수 있는 유분기나 각질 노폐물 등을 제거해주어야 하기 때문인거 같아요.

 

 

클리어틴

여드름 치료제로 일반의약품인 클리어틴이 있는데, 크레오신티와 비교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해 하실수 있는데요.

 

일단 크레오신티는 전문의약품이고 이건 일반의약품이란 차이점이 있고 크레오신티는 염증성 여드름에 효과적이라면 이 제품은 비염증성인 화이트헤드 또는 블랙헤드에 효과적인 점이 다르답니다.

 

성분은 크레오신티가 클린다마이신(항생제)를 사용한데 반해 클리어틴은 살리실산(BAHA)성분을 사용했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정리

크레오신티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중심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약에 대해 알고 싶은 1순위라면 뭐니무니해도 일단 효과가 있어야 하는데요.

 

제가 조사한 바로는 효과가 상당히 있는 거 같습니다. 효과를 비교적 잘 표현한 어떤 분의 후기에 의하면 이 제품을 바르고 나서 2일정도 지나면 바른 부위가 건조해지고 여드름이 딱딱해진답니다. 

 

그리고 2~3일이 지나면 크기가 작아지거나 없어지는 과정으로 진행돼 결국 5일 정도면 효과가 나타나는 걸 느꼈다고 합니다.

 

또 블랙헤드, 화이트 헤드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함께 있는 분들은 크레오신티로 피부를 말끔하게 가꿀수 있는데 도움이 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으로 도움되셨으면 좋겠고요.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