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생로랑 440이 뜬다. 왜?

안녕하세요. 립스틱 입생로랑 440 컬러가 참 좋네요. 화려하지만 참하고 너무 튀지도 않지만 예쁘고 고급스러뭄까지...

그래서 요즘 뜨나본데요. 이 컬러가. 입생로랑 다른 컬러와 비교해 보면서 후기도 함께 살펴보고 내게 이 컬러가 어울릴까, 아니면 다른게 더 나을까 생각해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입생로랑 440은 뭐지?

입생로랑 4

40은 반짝이는 컬러, 오래가는 미러 글로스, 입생로랑의 레전드, 바이닐 틴트를 재현하는 입생로랑 New 바이닐 틴드 시리즈 중 하나인데요. 공식 명칭은 '베르니 아 레브르 바이닐 크림'이더라고요.

새롭게 나온 바이닐 틴트가 440을 포함해 총 8종류가 나왔는데요. 이 제품들이 실시간 베스트 셀러에 올라있고요. 그 중에서도 이 440컬러, 로즈플레이어를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서 왜 하필 이제품일까 생각해 봤어요.

왜 그럴까 생각하다가 컬러를 막상 비교해보니 바로 답이 나오더라고요. 색상이 너무 예쁘면서도 너무 야하지도 않으면서도 섹시하고 고급지게 예쁘더라고요.

입생로랑 New바이닐 틴트 글로시 컬러는 아래의 총 8가지인데요. 그 중에 440 로즈 플레이어의 독특한 매력이 무엇인지 발견해보세요.

총 8종 중에 440로즈플레이어,441 아케이드칠리, 610누드챔피온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NEW MLBB컬러 3종이라고 부르는 거고요.

409 버건디바이브, 420 칠리바이브레이션, 425 메이크미유어는 다시 컴백한 ICONIC 컬러 3종이라고 합니다.

글로시 쉐이드 8종을 비교해보자면, 이중에서 요즘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440, 로즈플레이어라고 했는데요. 이 컬러는 고상하고 참하면서도 예쁜 컬러인거 같고요.

여기서 조금 더 과감하고 섹시한 걸 고르라면 메익미유어 싸이키델릭 칠리 혹은 칠리 바이브레이션 정도가 될거 같고요. 아주 대담하고 강렬한 섹시함을 연출할땐 버건디 바이브 정도가 될거 같네요.

누드 챔피언의 경우는 개인적으로 썩 호감이 가는 컬러는 아닌데요. 하지만, 컬러라는 게 호불호가 분명 있으니 이런 컬러를 선호하시는 분들 의견도 존중합니다.

카민세션의 경우는 로즈플레이어와 흡사한 컬러같은데요. 이 컬러는 누드챔피언 컬러 즉, 오렌지 톤이 가 조금 가미된거 같은데요. 이것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보니,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440컬러, 즉 로즈플레이어를 좋아한다는 것은 고상함과 고급짐, 참하고 너무 야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섹시한 컬러를 좋아하는 게 아닐까 하는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제품이름이 바이닐 크림이라고 했는데요. 제형 역시 촉촉한 크림같이 잘 발리고 거울 표면처럼 매끈하게 밀착돼 피니쉬가 되는게 특징이고요. 다양한 컬러 구비로 호불호에 따라 색상기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제품의 재질면에서도 시크한 블랙컬러에 골드 카산드르 로고(입생로랑 로고)가 돋보이는 럭셔리한 꾸띄르 케이스가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진 이미지로 다가와 괜찮네요.

입생로랑 440을 포함해 New 바이닐 틴트 제품에 대한 후기를 살펴보고 모델별 비교에 참고하세요.

기존 바이닐틴트 409써보고 인생틴트 찾아 재구매하려 했는데, 단종돼 아쉬웠었음. 그런데 이번에 새롭게 나와 고민없이 바로 구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촉촉하고 발림성, 지속력, 발색력 모두 좋았음, 만족하는 제품 사라지지 않길 바람.
412호도 재생산해 줬으면 좋겠음. 인생틴트인데 구하기 힘들어 바닥 긁어 쓰고 있음.
입생로랑틴트 중에서 카민세션이 발림성, 유지력, 광택, 발색 모두 좋아 인생틴트였음. 단종된다는 소문이 있어 걱정했는데, 컴백해주셔서 감사함. 이제 맘놓고 쓸수 있게 됨.
컬러가 너무 예뻐 금방 품절되면 어쩌나 싶었는데, 아직 남아 있어 너무 다행임. 440로즈플레이어와 425메이크미유어 구매했는데 둘다 컬러 미쳤음. 발림성 진짜 촉촉하고 미러글로스 어쩌고 하더니 진짜 번쩍 번쩍 함.
칠리시리즈 다 갖고 싶은데,오랜 고민끝에 싸이카델릭 구매. 발라보니 촉촉 쫀득 촉감 정말 좋음. 칠리 시리즈 하나 더 갖고 싶고 싸이키델릭 칠리는 웜톤에겐 완전 좋음.

440 로즈플레이어 구매함, 웜톤인데 안 어울릴까 걱정했는데 너무 너무 잘 어울림. 광택, 색상 너무 예쁘고 다크닝 없음. 입술색상이 좀 진한 편인데 딱 제입술 색에서 예쁜입술색으로 만들어주는 MLBB(My Lips But Better)임.
새로나온 로즈플레이어는 정말 고민하다가 샀는데,데일리로 찰떡이고 너무 예쁨. 메이크미유어 역시 쨍하니 예쁘고 사랑임.
407카민세션의 색은MLBB라고 안내하고 있는데 딱 맞는 말인듯. 손에 올렸을땐 짙은 장미빛,입술에 올리면 유리광택이 올라오면서 촉촉하게 마무리됨.
색상 너무 예쁨. 촉촉하니 입술을 예쁘게 만들어줌. 바이닐틴트 440도 사고싶음.
색이 너무 미쳤음. 웜70&, 쿨30%인데 쿨과 웜에 모두 어울릴거 같아 주문함. 색상이 너무 예쁘고 예쁘게 발림. 더 쟁여놓고 싶음. 메이크업 후에도 너무 잘 어울리는 색상이고 4계절내내 어울릴거 같음. 입술 각질 부각 하나도 없고 정말 좋음.

어떠셨나요? 입생로랑 바이닐틴트를 쓰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이미 정보를 익히 알고계셨겠지만, 아직 경험이 없었던 분들에겐 조금은 새롭게 다가왔을거 같기도 한데요.

틴트는 일단 컬러가 좋아야 하겠죠. 또 다양해야 몇가지 사놓고 상황과 경우에 따라 골라 쓰는 재미도 있을 거고요. 입생로랑 컬러 좋은 것은 후기만 보더라도 이구동성으로 좋다고 하니 알수 있을거고요.

발색력, 유지력도 좋다고 하고 무엇보다 광채가 정말 좋다는 게 이 제품의 장점인듯 싶네요.

컬러는 기호에 따라 다양한 색상이 선택될수 있는데요. 한꺼번에 몇가지 컬러를 사고 싶은 분들도 많은 걸 보면 컬러는 기호에 따라 나뉠수도 있지만 환경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므로 굳이 어떤게 좋다 나쁘다라고 쉽게 이야기하는 것도 어패가 있어 보입니다.

오늘 포스팅이 입생로랑 440이 궁금해 들어오셨던 분들께 도움 되셨으면 좋겠고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