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파업 무엇이 문제지? 이 중요한 때에...... :: 바람부는대로

택배 노조가 파업을 시작했다고 하죠?

코로나 시대에 택배 근로자들은 더욱더 그 역할이 큰데요. 아무튼 일이 빨리 잘 해결되어서 안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택배대란'같은 건 생기지 말았으면 합니다.

현재 택배 파업은 전국 택배기사 5만명중 현재 파업에 참여한 인원은 약 2100여 명 정도라고 하네요. 아직은, 그리 많지 않아 물건 발송에 큰 영향은 없으리라고 보는데요. 하지만, 파업에 참여하는 조합원이 많은 지역에서는 물품 배송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

전국 택배 노조가 파업을 하게 된 이유가 '사회적 합의'가 이행되지 않는다'라고 해서 파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9일부터 파업을 예고했지만 당장 '택배대란'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네요.

택배 노조는 지난 8일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적 합의기구가 합의안 도출에 실패하면서 9일부터 쟁의권 있는 전국의 모든 조합원이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택배 노동조합에 가입한 인원 중 쟁의권이 있는 인원이 2200여 명이고 쟁의권이 없는 인원이 400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 노조는 쟁의권이 없는 인원도 아침 9시까지 출근 해 11시에 배송을 시작하기로 한다고 하네요.

한편 우체국노조인 전국 민주 우체국 본부는 오늘 서울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 노조의 파업으로 인한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우체국 집배원을 투입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고 MBC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전국 민주 우체국 본부는 또 택배 노조의 파업은 택배 물건 분류작업을 개별 노동자에게 전가하지 않겠다는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지 잃아 발생한 일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집배원에게 초과근무나 주말근무를 하라는 명령을 거부한다고 했습니다.

또 동 본부는 우체국 위탁 배달원은 주로 큰 물건을 배달하기 때문에 초과근무를 서너 시간씩 연장하게 되면 안전에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문제는 한진택배, 롯데로지스틱스, CJ대한통운 등의 택배회사 측에서 사회적 합의를 약속대로 이행 든 지, 아니면 노조와 대화를 재개하여 서로 원만한 합의로 택배대란이 일어나 소비자들을 불편하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Mansur



*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을 겸하고 있어 커미션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항상 더 좋은 정보로 여러분을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반응형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 건물붕괴 원인, 재발방지 대책은 없나?  (0) 2021.06.11

+ Recent posts